문찬식 기자
한연희 후보가 출정식 자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3일 오전 9시 알미골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 조택상 중구강화옹진 지역구 위원장, 신동근 전 국회의원과 지지자와 당원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강화는 22년 동안 보수성향 군수가 당선됐는데 그들은 무엇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교통인프라도 부족하고 모든 면에서 소외되고 뒤처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풍요가 아닌 풍파를 가져온 군정이었다며 이번에는 바꿔서 확실히 준비된 강화군수 후보 한연희를 찍어야 한다”며 한연희 후보의 공약을 조목조목 열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남석 위원장도 ”34년간의 공직 생활로 검증된 능력과 7년간 민원 현장을 누비며 닦아온 지역 민심이 이번에는 한연희로 향하고 있다“며 ”확실히 일 잘할 사람을 군수로 뽑아야 한다“며 연호를 이끌어냈다.
한연희 후보는 “출정식에 와 주신 당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7대 실천 공약을 발표했다. 7대 핵심 공약은 1.인구 10만-주택 2.도로 교통 3.경제 활성화(일자리) 주식회사 강화도·국제말산업클러스터 등이다.
또 4.규제개혁 군민 감동 5.명품복지 6.명품교육 7.문화예술 스포츠 활성화 등이다. 한 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며 정정당당히 군수가 되겠다“며 ”준비된 강화군수 한연희를 믿고 맡겨”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