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기관별 현장 대응능력을 함양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및 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주관으로 진행된 모의훈련에는 교육청, 남동구청, 고잔 고등학교가 함깨 참가한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보고부터 역학조사, 원인조사 등 기관별 현장 임무수행 및 대응요령 확인 등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기관별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식중독발생 대응모의훈련을 통해 관련 기관간 소통과 협력체제 유지로 식중독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식중독발생 시 대응과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