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놀이로 읽는 아이 마음’이라는 주제로 신체놀이, 애착놀이, 음악놀이 등 아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이론수업 및 실습을 병행해 부모가 다양한 형태의 놀이를 체험하고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소그룹 집단상담교육을 통해 개인이 지닌 여러 문제와 경험을 공유하고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자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27일은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여러 가지 게임 활동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그동안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교육을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육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났다”며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해 부모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