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모금회 명예의전당에서 가진 협약체결을 통해 비전협회는 회원기업들이 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키로 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기업별 니즈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키로 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의 사회복지증진과 복지인천 건설에 이바지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비전협회는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나눔리더스클럽’에 인천 1호로 가입하며 인천공동모금회와의 사회공헌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협회, 단체, 동호회, 동창회’ 등에서 3년 이내에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모금사업이다.

오현규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협회 회원기업들이 인천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어,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회장은 “비전협회와의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인천의 복지증진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