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안철수 의원과 전인호 예비후보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전인호 강화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비전과 공약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 예비후보는 “현대적인 호텔과 리조트를 개발해 강화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화군과 인근 지역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는 물론 교통망을 확충,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관광 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강화군이 이미 초 고령 사회에 진입한 점을 감안해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주 6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군의 역사적 자산과 자연 자원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마니산과 같은 역사적 명소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강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교동 섬 쌀의 품질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강화군의 농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 위한 큰 그림을 그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