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소방대원들이 공장 화재를 신속히 진화, 대형 화재를 막았다.

인천공단소방서는 16일 저녁 6시25분경 남촌동 소재 LED조명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공장 보안업체에서 열 감지 확인 중 화재발생을 인지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이나자 소방차 16대와 52명의 소방인력이 동원돼 진압에 나섰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74,000천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발생 4시간5분여만에 불씨를 잡았다. 이 화재로 SMT장비(PCB기판 접합) 및 LED기판 등이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경위 및 재산피해에 대해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