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3년 뿌리산업 채용박람회 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뿌리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인천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마련된다.
24일 인천시는 이달 28일 인천테크노파크,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2층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1:1 현장면접, 취업특강 등 취업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주식회사 연우 △핸즈코퍼레이션(주) △(주)화인써키트 △천일엔지니어링(주) △(주)케이제이인더스트리 등 인천 우수 뿌리기업 15개사로 이뤄진다.
이들 참여기업은 생산, 사무, 물류 등 다양한 직무에 관해 채용할 계획이며,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들은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날 오후 1시 JST 1층 신중년 아지트에서는 ‘구직사이트를 활용한 직업정보 탐색 및 활용, 이력서 작성법’을 주제로 한 취업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캐리커쳐 △취업심리상담 △산재 및 노무상담 △스트레스 상담 등도 진행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뿌리기업 채용박람회가 뿌리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의장이 돼, 뿌리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