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군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장면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의회가 3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2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 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3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4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7일부터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며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28일은 각 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하고 26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 행복과 강화군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협치와 상생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행정 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안 심사를 치르는 정례회의 중요성을 감안해 깊이 있는 심사를 해 달라”며 “다가오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사전점검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