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홍보단 발대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홍보단이 발대식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19일 인천시는 1883개항살롱에서 중구 개항장과 내항의 역사·문화자원, 행사를 체험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발대식에는 시민홍보단 24명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유공자 2명 등 30여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시민홍보단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시민홍보단은 지난 3~4월 개항장과 내항에 관심있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개항 140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옛 제물포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홍보단은 올해 11월까지 활동하며, 개항장과 내항의 명소, 축제 등을 체험한다.
이를 홍보 콘텐츠로 만들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마케팅 역할을 수행한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시민 눈높이에서 직접 체험한 느낌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게 되면, 더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