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스마트 물관리 역량 강화 교육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끊김 없는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해 직원들 역량 강화에 나선다.
25일 인천시는 최근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인수)에서 안정적인 급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 대상으로 수운영 관망관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수도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효율적인 스마트 관망 관리와 본부와 사업소간 소통과 협업 추진방안을 내용으로 실습과정을 진행했다.
스마트 관망관리과정에는 △정수장과 배수지의 유량, 수압, 수위 등 모니터링 및 분석 △수계 계통도 △야간 최소 유량을 활용한 누수 예측.
그리고 △지리정보시스템(GIS) 관망도 등 24시간 365일 끊김이 없는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한 스마트 감시체계가 포함됐다.
또, 소통과 협업 추진방안에서는 △주요일정 및 상황공유 △대상지역 규모산정을 위한 급수 기본정보 빅데이터 활용 △주요사업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체계 교육 등이 이뤄졌다.
한편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교육이 상황발생 시 수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비상 대응능력 강화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스마트 급수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인수 본부장은 "스마트 기반의 수운영 관망 감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직원들은 365일 안정적인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