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 계기춘 이사장(왼쪽)과 문화재보존사업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강화군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보존사업단이 관광지 주변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손을 잡았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사단법인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과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전적지를 비롯한 관광지 내 문화재 주변 시설의 신속한 정비 보수 및 홍보사업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체결로 문화재보존사업단이 갖고 있는 전문 인력과 문화재보호기금법에 의한 국비 예산을 활용, 관광지의 발 빠른 정비 보수로 관광 강화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계기춘 이사장은 “양 기관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쾌적한 관광지 조성과 편의시설 증대 등 추진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