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김기범
3대반칙행위란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교통, 사이버 분야에서 국민들의 평온한 삶을 위협하는 행위를 말한다.
생활반칙에는(안전비리, 선발비리, 시민갈취) 교통반칙에는(음주운전, 난폭, 보복운전, 암체운전) 사이버반칙에는(인터넷 먹튀, 사이버 명예훼손, 모욕, 보이스피싱, 스미싱) 이 있다.
이런 반칙행위에서 경찰인 나로서 가장 예방하기 쉬운 반칙은 교통반칙이 있는데 공공에 적이라고 불리는 음주운전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선량한 시민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반칙행위라고 본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이란 필요하면서도 자제해야 하는 것이라고 본다. 술을 마시는 것을 경찰관이 금지할 수는 없지만 술을 마셨다면 운전대는 스스로 잡지 않는 것을 습관을 평소 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손해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내가 음주운전을 함으로서 나의 가족, 나로 인해 피해를 받는 다른 운전자 또 그 가족들과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제는 양심에 맡기고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한다.
이정도면 괜찮겠지 나 하나쯤이야 라는 가벼운 생각에 공동체 생활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가족, 친구들을 지킨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운전을 하다보면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성격이 급해진다.
게다가 길은 막히고 애가 타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다리는 사람 입장은 다 똑같지만 조금 양보하고 참는다고 해서 길어지는 시간은 5분에서 10분 사이 정도로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긴 시간이다.
그 시간을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 가족들은 없을 것이다. 위급한 경우에도 다른 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피해를 키우기보다는 서로 양보하는 마음으로 반칙행위를 줄여 가면 더욱더 좋은 교통 환경을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서로 양보한다면 더 이상 보복 난폭운전 얌체운전으로 인한 교통 불편은 없을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다 ‘나라도 앞장서자’라는 마음을 갖고 먼저 노력한다면 반칙 없는 교통생활이 될 것이다. 경찰인 나 또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