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강화군 유지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 이미지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12월 8일까지 유지질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 생산 유도로 우수한 강화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비료는 혼합 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와 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지원 단가는 품질 및 등급에 따라 국비 및 지방비를 정액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단 부숙유기질비료의 신청물량은 1,000㎡당 2,000kg(20kg 기준 100포)을 초과할 수 없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농지가 타 시‧군‧구에 있는 경우 각각 시‧군‧구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야 한다.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4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화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참여를 바란다”며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