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평생교육원 온시민예술제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가 2023 온시민예술제 개최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한다.
2일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원장 하병훈 교수)는 인천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고 예술적 정서함양을 촉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온시민캠퍼스 수강생들이 주도하는 ‘2023 온시민예술제’를 개최해 그동안의 학습을 통한 창작활동과 결과물을 공개하고 예술과 창의성을 존중하며 장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023 온시민예술제’는 이달 10일 오후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2층)에서 열리며, 시민연극, 창작무용 & 삼고무, 합창을 공연하고 미술과 해양문화 등의 전시물도 선보인다.
공연에 참여한 연극부문 한 수강생은 “시민연극에서 직접 배역을 맡으며 생생한 예술 경험을 하고 나 자신을 표현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극연습을 통해 수강생분들과 친해져서 더욱 재밌었던 수업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장 하병훈 교수는 "온시민캠퍼스의 올해 목표는 전문가적 문화시민으로서 안목을 키우고 문화예술적 감성과 이해를 높이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상생·플랫폼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예술과 문화로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