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신규공무원 멘토링 1883개항살롱 견학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신규공무원 대상 멘토링을 운영, 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바른이해를 제공한다.
31일 인천시는 올해 인천시 신규 임용자 88명을 대상으로 조직적응 및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멘토링 운영을 통해 시정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역점시책인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신규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인천시가 직접 운영하는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을 견학해 개항장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총 2회에 걸쳐에 진행했으며, 회차당 20명내외의 신규 공무원들이 참가했다.
주요 내용은 ▲센터 역할 및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설명 ▲‘개항e지’투어를 활용한 개항장 현장 탐방 ▲자유토론 및 개항장 알리기 등이 있다.
특히, ‘개항e지’투어는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사업중 하나로 개항장일대를 친환경전동차를 타고, 개항장과거모습을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스마트관광프로그램이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신규공무원들이 1883개항살롱를 견학하며 현장지원센터 업무를 파악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