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제3기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수강신청을 2월17일까지 접수한다.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수강신청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 기반의 사업화 능력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이번 수강생 모집은 중소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천중기청을 거치지 않더라도 25일∼2월24일까지 원서를 교부받아 이메일로 수강 신청도 가능하다.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은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이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허법원이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고 KAIST가 교육과정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교육은 KAIST 도곡캠퍼스 강의실에서 3월15일부터 9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18:30∼21:30, 총 45시간(3시간×15강좌) 진행하며 주요 강사로 중소기업청 청장, 중소기업청 국장, 특허법원 법원장, 특허법원 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수강생들에게 교육과정 중 특허법원 견학, 국내 워크숍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인 특전으로 등록금 500만원 중 60%의 감면 혜택이 있으며 교육 수료생에게 KAIST 총장 명의 수료증 수여 및 KAIST 동문자격을 부여(강연회 초대 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