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공연 모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 춤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찾는다.

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인천시립무용단 신규단원(한국무용)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무용단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공개 전형은 1차 실기 및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 과정을 거쳐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 단원으로 위촉된다.

1차 실기 전형은 전통무용, 창작무용, 즉흥, 타악 실기 4가지 과목으로 평가하며, 채용 예정 인원의 2배수 이내로 면접전형 대상자를 선발한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고시 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채용 분야 직무 및 전형에 관한 사항은 무용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