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터 빙고 챌린지 홍보 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아이사랑꿈터 이용자가 미션수행, 빙고완성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28일 인천여성가족재단(이사장 김미애)은 여름철 방학 기간을 맞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꿈터 빙고 챌린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작은 놀이 활동 속에서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다양한 정서적 경험을 제공할 목적에서 기획됐다.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는 아이사랑꿈터에서 이용자가 자녀와 함께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빙고 2줄을 완성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빙고 게임은 ‘아이에게 칭찬하기’, ‘애정표현 듬뿍해주기’ 등의 공통 미션외에도 아이사랑꿈터마다 숨은 미션이 있어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꿈터 빙고 챌린지 행사를 통해 영유아 양육자가 육아 담에서 벗어나 아이사랑꿈터에서 아이와 즐겁게 놀이하며 긴밀한 애착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사랑꿈터’는 가정육아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집 가까운 곳에서 만0~5세 영유아가 양육자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공동돌봄 공간으로 예약·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료 1000원(프로그램 신청 2000원)에 아이와 함께 놀이·체험을 하면서, 육아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