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은광원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통신=염철호 기자)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제2차 전당대회가 열린 3일 인천 부개동 은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유섭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누리 봉사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건물 청소와 자장면 식사봉사와 옥상 잔디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당대회를 맞아 행사 비용을 아끼고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정유섭 위원장, 강창규(부평을), 윤형선(계양을), 강범석(서구갑), 제갈원영(연수갑)위원장, 누리봉산단 등이 참여했다.

정유섭 인천시당 위원장은 “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전당 대회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면서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