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피서객들을 위한 7월 릴레이 이벤트를 개시한다.

4일부터 개시되는 이 이벤트는 7월 말까지 한 달 동안 시행 예정으로 해당 기간에 시티투어 월미ㆍ개항장 순환 노선 탑승권을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시티투어 제휴할인 점포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 여름철을 맞아 인천시를 찾는 피서객들과 방학을 이용, 체험활동에 나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월미ㆍ개항장 노선의 탑승권을 구매하면 하루 종일 인천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다.

또 이벤트에 당첨되면 시티투어 제휴할인 점포에서 짜장면, 수상택시, 커피 등 식ㆍ음료를 무료로 제공 받는 1석 2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시티투어 안내 전화 또는 홈페이지, 인천의 각 관광안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인천역관광안내소와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매표소)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기타 정류장에서 탑승한 경우 해당 안내소를 방문하면 이용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자 시티투어 제휴점포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또 7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강화도 테마노선과 관련해 다양한 론칭 이벤트 또한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