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저널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저널이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1월 30일 열린 시상식에서 IFEZ 저널이 기획·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이다.

또,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홍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홍보물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IFEZ 저널은 투자 소식지로, 전문적인 기획력과 양질의 콘텐츠, 수준 높은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김흥기 회장은 “IFEZ 저널은 탄탄한 편집 기획력에 QR코드 동영상 시청기능으로 독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참신성을 갖추면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IFEZ 저널은 지난 2004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통권 108호를 펴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전국 경제자유구역 최초로 통권 100호를 발간했다.

세련된 편집과 디자인으로 창간호 이후 18년동안 IFEZ 비전과 전략,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개발현황, 투자유치 진행사항, 문화·정주여건을 전하는 등 IFEZ 역사를 기록해왔다.

김진용 청장은 “IFEZ 저널은 그동안 IFEZ의 성장사를 역동적으로 담아낸 홍보 매체이자 IFEZ가 가진 도시의 매력을 전파하는 미디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IFEZ 거주자 및 전세계에서 IFEZ를 찾는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앞으로 IFEZ 저널을 통해 IFEZ가 가진 경쟁력과 비전 등을 알리고 독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갯벌이라는 ‘무(無)’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유(有)’를 창조한 IFEZ개발·투자유치과정은 IFEZ저널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격월로 발행되는 IFEZ 저널은 홈페이지(www.ifez.go.kr)에서 구독을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국문 7000부, 영문 3000부 등 총 1만부가 동시에 발간되며 국내외 투자자,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 부처, 국회, 해외 공관, 대학교, 포춘 400기업 등에 배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