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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중국제조 2025계획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One Belt, One Road Initiative)가 동아시아 경제 및 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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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중국과 동북아 경제지형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물류, 통상 분야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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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해운학회와 유엔무역개발회의, 한국개발연구원, 인차이나포럼 등 국내‧외 국제 기구와 학술단체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호주와 대만, 중국, 콜롬비아, 캐나다 등 7개 나라에서 온 해외 석학 11명과 국내 중국 경제‧물류 전문가 40명이 발표와 토론을 갖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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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중국의 산업구조 변혁과 한국 경제’, ‘중국 경제와 아시아 물류’, ‘일대일로와 글로벌 가치사슬’ 등 3가지를 주제로 다룬다.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중국의 꿈 경제, 그리고 글로벌 경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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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 박사가 ‘중국 기업 재구축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준엽 인하대 중국연구센터 센터장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영향’으로 기조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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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즈화 후(Zhi-Hua Hu) 상해 해양대학 물류연구센터 교수와 이성첸(Tsung-Chen Lee)대만국립대학 경제학과 교수, 시아오원 푸(Xiaowen Fu) 시드니 경영대학 교수 등 세계해운학회 소속 최고의 국제물류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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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논문 중 우수논문은 사회과학논문 인용지수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hipping and Transport Logistics’ 2017 하반기 스페셜 이슈에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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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계해운학회장인 젠 호프만(Jan Hoffmann)유엔무역개발회의통상물류국 국장과 호주 RMIT대학 캐롤라인 챈(Caroline Chan) 비즈니스 IT 및 물류학부학장, 중앙대학교 케빈 리(Kevin X. Li) 초빙교수가 축하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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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연구센터는 정석물류통상연구원(원장 권오경)의 올해 3대 특성화 사업 중 하나로 중국 시장과 산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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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석‧박사급 연구원들이 빅데이터 연구실 운영과 중국혁신 보고서 발간,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 중국산업혁신 연구위원회를 구성, 관련 동향 연구를 주도하는 기관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