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더큰e음캠프)
박 후보 또한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마음을 얻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박 후보의 더큰e음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더큰e음캠프 사무실에서 청년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세대·계층별 민심 행보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임명식에서 “국회의원 시절 가장 안타까웠던 부분이 청년 인재를 키울 만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아빠찬스, 엄마찬스가 있어야 성공하는 도시가 아닌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성공하고 기회가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는 16일 학생 100여명과‘청춘남춘 소통간담회’를 통해 청년의 애로사항을 청취, 민선8기 인천시정부 청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또 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한다. ‘청년에게 날개를, 젊음이 모여드는 도시 인천’이란 슬로건의 ‘박남춘표 청년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청년 공약은 청년주택 지원, 청년 공공일자리 12만·스타트업·창업 3만·로컬크리에이터 2,000명, 드림체크카드 등 청년생활지원 5종 세트 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