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부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지역 간, 계층 간, 세대간 3대 균형발전‧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새로운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정복캠프 개소식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프로젝트는 의지와 생각만으로 되지 않고 일해 본 사람, 일해서 성과를 내본 사람, 저 유정복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간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통한 도심단절 해소하고 인천도시철도 3호선 순환 철 및 주차 공간·문화체육시설 확충·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배려를 넘은 감동 정책을 통해 계층 간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 어르신과 보훈가족이 편안하며 청년이 희망을 갖는 세대 간 균형을 이루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3천여 명의 시민이 찾아 유정복 예비후보의 대세론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유 전 인천시장이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것”이라며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또 조진형 전 국회의원과 민현주 연수을 당협위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복캠프는 유 예비후보의 이름을 따고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인천시청을 정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미추홀구 경인로 442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