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자영업·소상인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을 내놨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자영업·소상인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을 내놨다.
이 예비후보는 28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영업발전 컨설팅센터를 설치해 자영업자의 창업교육과 입지 및 상권 분석 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영업발전기금을 조성, 권리금 및 임대료 인상 등을 지원하는 한편 플랫폼기업의 배달중계수수료, 배달 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코로나19로 장시간 피해를 입어 폐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 대해 재취업 교육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골목상권은 음식, 문화, 쇼핑 등 다양한 업종이 연결돼 개성과 매력이 있는 도시문화의 중심지”라며 “특색 있는 도시문화 중심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문화예술 공간 등 특화시설과 공용시설 개선(보행로, 주차장 등), 디지털 화 등 전문화되고 부가가치가 높은 로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