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인천 석바위 사거리에 마련된 정복캠프 사무실 외부 전경 (사진=정복캠프)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 선대위가 윤곽을 들어냈다.
유 예비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27일 각계각층 유력 인사로 1차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6‧1시장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시민의 정복이’가 잃어버린 4년을 되찾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인천을 다시 만들겠다”며 “캠프 명칭을 ‘정복캠프’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31일 오후 2시 석바위 사거리에 위치한 정복캠프(미추홀구 경인로 442)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복캠프 선대위 1차 참여 인사는 다음과 같다.
후원회장은 이강희 전 국회의원‧대한민국헌정회 인천지회장, 선대본부장 류권홍 전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장‧제20대 대선 국힘 인천시당 선대위원장이 맞는다.
공보단장은 정근영 전 현대건설 홍보상무·김창선 전 인천시 대변인·김석송 전 경인교통방송 사장, 대변인은 유중호 전 NIB 보도국장·박세훈 전 서울경제신문 기자·손범규 전 SBS아나운서가 선정됐다.
전략기획본부장은 송관배 전 인하대학교 산학협력 교수, 홍보기획본부장 한영진 전 현대자동차 마케팅부장, 운영본부장 제갈원영 전 인천시의회 의장, SNS본부장은 정승환 인천청년연구회장이 맞는다.
정책본부장은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조직본부장 한도섭 국민의힘 인천시당 부위원장, 직능본부장 정창일 전 인천시의회 의원, 소통본부장 유광호 전 인천시 시민행복정책자문단 시민분과위원장이 선정됐다.
대외협력본부장은 도윤호 전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이행숙 전 자유한국당 인천 서구을 당협위원장· 여성본부장 우옥란 전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 청년본부장 : 전상혁 전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이 맞는다.
이와 함께 법률지원단장에는 조용균 변호사, 상황실장 백응섭 전 인천시 소통담당관, 수행실장 서우진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청년위원장이 선정되는 등 1차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