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환하게 웃으며 유정복 예비후보(왼쪽) 등 관계자들과 병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건강한 모습에 마음이 좀 놓인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페이스 북 글을 통해 “오랜 기간 힘든 시간을 보내셨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삼성병원을 나서는 박 전 대통령을 뵈니 감회가 새로웠다”고 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늘 나라 잘되는 마음을 일관되게 가져오신 것을 저는 잘 알고 있고 국민들께서도 잘 아실 걸”이라며 “편안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유 예비후보는 또 “그간의 어려운 상황을 많은 국민들이 마음 아파하고 안타까워하신 이유도 거기에 있을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나타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정부 초기 안전행정부장관을 역임하는 등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남다른 신임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