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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을 한 자리에 모아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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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인천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17일 개막식을 갖고 청소년의 문화적 끼와 재능을 겨뤘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슈퍼스타 경연대회’, 청소년동아리와 단체들이 참여한 ‘청소년 체험문화마당’으로 진행됐으며,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표창 수여식도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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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문화마당은 체험활동존, 정보활동존, 동아리활동존, 진로체험존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을 비롯한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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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소년들의 숨은 문화예술적끼 발산을 위한 청소년슈퍼스타경연대회는 음악, 댄스, 전통 3개 부문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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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각 경각부문의 최우수팀 및 동아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인천시장상이 수여됐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3팀은 다음달 28일부터 31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한중일 청소년 음악교류’에 인천대표로 참가해 한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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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다양한 청소년 문화와 활동을 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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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세대간 통합 및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행복한 인천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혁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