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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기능경진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기능향상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사회인식 제고를 통한 취업기획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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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목은 총 6가지로 기본종목 4개(데이터입력, 기기조립, 봉제, 제과제빵)와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4개 권역별로 특화직종 2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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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특화직종으로 바리스타와 가죽공예가 진행됐으며, 인천, 서울, 경기 지역의 지적·자폐성 장애인 14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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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미 장애인복지과장은 “기능경기대회 참여를 위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기능을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여러분의 안정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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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서 직종별 금·은·동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소정의 상금(50만원·30만원·20만원)도 지급됐다.  특히, 금상 입상자는 2017년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