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매년 20명 내외의 청년창업가를 양성·지원하는 소셜창업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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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따르면 소셜창업실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창업가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가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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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비창업자양성과 기존창업자 역량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소셜창업실에는 16개의 업체가 근무할 수 있는 사무실이 마련돼 창업준비를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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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모든 업체가 입주해 청년창업육성과 사회적 기업양성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6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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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은 원테이크(영상제작), 웜플(보틀 및 건과일), 애드포라이프(기부프로그램), 지속가능발전소(기업투자프로그램), 도리화(수공예), 파라오미디어(공연예술), 러블리페이퍼(캔버스아트), 포올라이프(반려동물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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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마미닥터(반려동물 전자제품), 술빚는 마을(전통주), 옹진청정물산(1차생산품), 인천상품협회(유통), 퍼니지코리아(자동급수화분), 미즈모(한부모가정 직업교육), 칭찬나눔교육연구소(어린이교육), 노마드홈쉐어(대학생 주거임대) 이상 16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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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소셜창업실 지원과 함께 기업경영과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년들 아이디어가 새로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업체별 마케팅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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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센터는 소셜창업실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3효과적인 컨설팅 제공을 위한 ‘워크숍을 30일부터 1박 2일 실시해 청년창업가들의 협업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청년창업가들의 꿈이 펼쳐지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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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관계자는 “예비 청년창업자나 사회적경제기업을 꿈꾸고 있는 창업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경영컨설팅과 멘토링 연계, 창업지원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