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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타워 4층에 소재한 국제교육훈련연수원(GETI)에서 진행된 재난위험경감교육은 영어로 실시돼 재난경감을 알리고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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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UNISDR 동북아사무소에서는  2015년 일본 센다이에서는 세계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 향후 15년간 전 세계의 재난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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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센다이강령으로 중점사항인 재난위험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대두됐다. 또, 장기적으로는 나의 생명을 보호하고 공동체와 국가에도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학교, 기업, 단체 등 민간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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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번에 인재개발원을 통해 일반 공무원에게도 영역을 확대하게 됐으며,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5명씩 4개조로 나눠 영어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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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는 사라 웨이드 아피첼라(Sarah Wade-Apicella) 부소장과 찰리 신(Chalie Shin) 등 UNISDR 직원이 강사로 직접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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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예방에 관련된 프레젠테이션, 리스크랜드(Riskland)라는 주사위 게임 및 그룹 활동을 통해 영어로 듣고 이야기하며 재난의 종류와 발생시 해야 할 일들을 함께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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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웨이드 아피첼라 부소장은 강의를 통해 “대부분의 재난은 예방을 통해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더 나은 재건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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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재난위험에 대해 고민하고 대비하는 공동체는 안전하기 때문에 일선 공무원들이 재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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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참가자들은“UN의 교육을 통해 재난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연수과정에 UNISDR의 재난위험 경감교육이 포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