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간석동 상가주택건물 3층 내부에서 불이나 2,25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인천 남동소방서)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상가주택 건물에서 불이나 수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6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2일 오전 5시 3분께 남동구 간석동 한 상가주택건물 3층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택 내부 벽면 쪽에 설치된 콘센트에서 불이 난 것을 거주자가 발견, 119에 신고해 소방차 12대와 대원 33명을 동원, 진화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벽면 및 천장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25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