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범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 13명이 추가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사진=최태범 기자)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 13명이 추가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1418번(인-8855) 확진 자는 남동구 13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심정지로 28일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으로 이송 후 사후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19번(인-8856/ 26일 인후통, 기침) 확진 자는 남동구 1356번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 돼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양성’판정을 받았다.
1420번(인-8861)·1422번(인-8864) 확진 자는 동거 가족으로 1420번 확진 자가 미추홀구 확진 자(#1132)와 접촉해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동반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21번(인-8849/)·1423번(인-8870) 확진 자는 동거인으로 1421번 확진 자가 미추홀구 확진 자(#1127)를 접촉해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동반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24번(인-8874)·1425번(인-8875) 확진 자는 남동구 1412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26번(인-미배정) 확진 자는 남동구 131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8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27번(인-미배정) 확진 자는 남동구 1371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28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428번(인-미배정)·1429번(인-미배정)·1430번(인-미배정) 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이들은 28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확진 자 치료를 위해 병원 배정을 요청했다”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