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확진 자 현황 (사진=경상북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경북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 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연일 확산되면서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8명이 감염됐는데 16일 확진 자(포항#715)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27일 확진 자(포항#755)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3명이 발생했는데 26일 확진 자(경주#508) 접촉자 1명이, 유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25일 확진 자(경주#504)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시는 총 3명으로 유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15일 확진 자(강원 속초시)의 접촉자 1명이 격리해제 전 확진, 27일 확진 자(구미#70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은 23일 확진 자(김천#333) 접촉자 1명이, 유 증상 검사 후 1명이, 확진됐고 안동에서는 유 증상 검사 후 1명이, 28일 확진 자(안동#300)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아울러 영천시에서는 13일 확진 자(영천#110)의 접촉자 1명이, 상주에서는 26일 확진 자(상주#142)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27일 확진 자(대구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에서는 27일 확진 자(경남 창원시)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최은정 과장은 “경북은 최근 1주일간 국내 158명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22.6명으로 현재 3444명이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