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남동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전경 (사진=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 8명이 추가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1245번(인-7498) 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46번(인-7500) 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1247번(인-7508) 확진 자는 남동구 1237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48번(인-7520) 확진 자는 서울 강남구 확진 자의 접촉자로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49번(인-7525) 확진 자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50번 확진 자는 안양시 확진 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 돼 13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51번 확진 자는 서울 기타 확진 자(#0000)의 동거가족으로 지난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52번(인-0000) 확진 자는 미추홀구 확진 자(#933)의 접촉자로 13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병원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