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 청라동 도로를 중행 주이던 크레인 지게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주행 중이던 자동차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에 의해 9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30일 오전 9시 46분경 서구 청라동 한 도로를 중행 주이던 자동차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2톤 크레인 집게 차에서 발생한 이날 화재는 운전자가 주행 중 차량 적재함에서 화염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서는 소방차 9대와 대원 27명을 동원, 화재를 진화했다. 이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차량 일부 및 적재함 쓰레기 류가 소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