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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사드 배치 등으로 수출 최 일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기업들의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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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조동암 부시장, 김기완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 진출기업 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포스코대우 이현성 부장, kotra상해무역관 양인천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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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주요 참석자는 ㈜코뿔소 권오익 법인장, 피스코리아(주) 신승용 법인장, ㈜엠엠티 서원상 법인장, 썬스타(주) 김진수 부장, ㈜대한특수금속 이경훈 이사, ㈜키에이엠 김동화 부장, 코팩엔지니어링(주) 김환호 이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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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곳까지 찾아와 인천기업이라는 한울타리의 애인(愛仁)끼리 모여 어려움과 고충을 함께 나누고, 격려의 자리를 마련한 것에 큰 자긍심과 더불어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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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부시장은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는 인천수출의 근간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인천시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면서, “인천시와 상의는 모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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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지 주재 인천기업 지사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채널을 구축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