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동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2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2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11일 오후 1시 53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인근 주민이 창문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해 소방차량 18대와 소방대원 52명을 동원해 20분 만에 진화, 큰 피해를 막았다.
이 불로 주택 2층과 3층 주민 A씨(여, 60대)와 B씨(남, 50대)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액 및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