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수산동 푸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2층 내부가 전소됐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푸드 창고에서 불이나 건물 2층이 전소되고 집기류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8일 오후 4시32분께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 푸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길 가던 행인이 2층 건물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 119에 신고해 소방차 17대와 소방대원 47명을 동원해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2층이 전소됐고 냉장고 등 집기류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액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