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당하동 택지개발지구에서 공사용 로드롤러 차량이 전복돼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공사용 로드롤러 차량이 전복돼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9일 오전 9시3분경 인천시 서구 당하동 한 택지개발지구에서 공사용 로드롤러 차량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부상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원당119안전센터, 구조대 및 특수구조단 대원들은 어깨와 머리 일부가 흙에 매몰돼 자력 탈출이 불가능한 A씨를 유압장비 등을 이용, 구조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홍식 원당119안전센터장은 “공사 현장의 대형 차량들의 경우 순간적인 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