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원들이 경계석 및 가드레일을 충돌, 버스 내부에 갇힌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동소방서)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주행 중이던 버스가 경계석 및 가드레일을 충돌하는 사고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1일 오전 9시께 수산동 서창분기점 남동IC방향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차량 내부에 갇혔던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버스가 경계석 및 가드레일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A씨(남, 50대)를 구조대원이 버스 내부로 진입, 밖으로 신속히 구조했다.
고훈 119구조대장은 “빗길 도로 미끄럼 등으로 위험이 존재해 과속을 삼가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소방차가 요구조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