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자 4명이 추가 발생,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구에 따르면 751번(인-4190/ 16일 오한 증세 발현) 확진 자는 남동구 7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752번(인-4193) 확진 자는 관내 소재 의료기관 입원을 위해 1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753번(인-4201) 확진 자는 충남 아산시 확진 자(#312)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7일‘양성’판정을 받았다.
754번(인-4202/ 13일 후각, 미각소실, 코막힘 증세 발현) 확진 자는 유증상자로 1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7일‘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 자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