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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인천시는 ‘300만 도시 인천’을 이끌어 갈 선도기업으로 45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우수기업을 기업규모(매출액 등)에 따라 3단계(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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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강화하는 등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육성계획으로 재정립했다. ‘유망중소기업’은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소규모 중소기업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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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기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으로 보다 강한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중견성장사다리기업’은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혁신혁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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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수기업은 경영안정자금도 단계별로 지원(한도 10억, 20억, 30억) 받으며 인천시 지원사업(19개)에 우대를 받는다. 또, 지방세 세무조사유예, 인천시장 기업탐방(협회추천), 우수기업 수여식(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우수기업 전담창구운영 등 재정지원 및 행정지원이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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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인천시는 우수기업으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선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4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OK)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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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기업SOS팀을 방문 접수할 수도 있다. 신청기업은 서류심사(7~8월)와 현지평가(8~9월)후, 10월중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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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단계별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우수기업의 영예성을 높이고 기업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