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서구 교통개선 및 인도정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국회의원(인천 서구을)은 불로동 월드상가 일원 교통개선 2억, 불로동 목향초교 주변 인도정비공사 2억 등 4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특교세가 확보된 불로동 월드상가 일원 교통개선사업은 서구 불로동에서 일산대교 방면으로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해 한일아파트 앞 농수로 복개를 통한 도로 구조 개선으로 통행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로동 목향초교 주변 인도정비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목향초교 주변 도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정비해 인접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의원은 “특교세 확보로 불로동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불편을 느껴왔던 도로와 보도가 조속히 개선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구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근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예산안 중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신축 65.4억 원 등 인천 서구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총 630억 여 원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