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 ‘남동녹색 어머니연합회’가 1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에서는 각 학교 대표 녹색어머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 한 해 녹색어머니회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원은영 남동녹색연합회장은 “참석해문 모든 분들과 자리를 마련해준 이상훈 서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서장은 “남동녹색어머니회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녹색어머니회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 근무가 될 수 있도록 남동경찰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박남춘, 윤관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동구 부구청장, 남동구의장, 각 초등학교장 등 외부인사 35명이 참석했으며 남동구 각 학교대표 녹색어머니회 23명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