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화 10월愛 콘서트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제3회 강화 10월愛 콘서트'가 31일 오후 5시 인천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세대별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김태진과 이유미가 진행을 맡고 DJ춘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 홍자를 비롯해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브 가수 자이언티, 육중완밴드, 고유진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공연 마무리로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병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정부 행사 운영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실외 4㎡당 1명으로 출입자를 제한하고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을 비롯해 격리 공간을 별도로 설치한다.
또 선별진료소와 핫라인을 구축해 콘서트를 안전하게 개최할 방침이다. 콘서트는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유천호 군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인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