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 2021년 대입전형을 위한 온라인 입학설명회 홍보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 백기훈)은 24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들과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현재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대학교(SBU)와 패션기술대학교(FIT)가 운영중이다.
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을 포함해 총 5개 대학이 운영중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으나, 정부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원거리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기획됐다.
특히, 재단에서는 온라인 입학설명회의 원활한 개최 및 참여도 증진을 위해 안정적인 화상회의 시스템구축과 함께 콘텐츠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5대혁신기술인 AICBM에 최적화된 STEAM 분야로 특성화된 교육과정 설명과 내년 봄학기 입시를 위한 맞춤형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AICBM은 AI, 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e 기술을 말하며, STEA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분야를 말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대학 입학전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재학생과 교수가 설명회에 참석해 학교생활 및 경험담을 직접 소개한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역시 재학생이 설명회에 참여해 캠퍼스생활에 대한 이야기 및 대학교합격 노하우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양성분야로 지목되는 환경공학, 식품공학, 분자생명공학 학과소개와 유럽 교과과정을 설명한다.
그리고 진로, 진학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재학생들이 참여해 IGC 내에서 유일한 유럽(벨기에)대학으로 IGC 및 벨기에 본교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IGC 입주 대학교들은 미국·벨기에 본교에서 설정한 유학 입학전형에 따라 학생들을 선발한다.
IGC는 분교가 아닌 ‘확장 캠퍼스’로서 IGC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외국명문대학을 국내에서 다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교와 동일한 교육과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 IGC에서는 본교와 동일한 교수진들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한 학기 내지 1년간 본교에서 수학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백기훈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학생들의 수업권과 관련한 강의실, 도서관 등의 접근 및 학생들의 생활권과 관련한 학생식당, 기숙사 등의 안전한 이용이 가능토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입학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IGC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대학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