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성철 기자) 충남 부여경찰서가 교통 환경 집중신고 및 정비기간을 운영한다.

부여서는 관내 불편,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과 교통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21일까지 교통 환경 집중신고·정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내용은 교통신호 개선, 제한속도, 유턴허용 및 횡단보도 설치 등 운전 또는 보행 중 불편을 가져오는 교통 환경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신고하면 된다.
  
신고방법은 평소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 환경을 전화, 서면, 방문,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하면 되고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의견수렴 등 개선절차를 신속히 진행, 시설개선 및 정책을 반영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부여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교통 환경은 주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주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