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 홍보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원미정)은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을 시행한다.
21일 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또, 공모전은 9월 1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하고자 ‘여권통문’을 주제어로 선정했으며, 주제어를 활용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내포한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서울 북촌에서 김소사와 이소사(소사召史-나이든 기혼여성을 일컫는 말)이름으로 선언된 우리나라최초 여성인권선언문발표를 기념하는 날이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5일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 공지와 페이스북 공지에 댓글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가장 잘 내포한 문장 중 우수작 5개를 선정한다.
이와 함께 공모기간 내 페이스북 홍보이벤트 참여자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