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형 자활사업 꿈이든 The카페 3호점 오픈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인 ‘꿈이든the카페’3호점이 인천여성의 광장 17일 오픈하고 2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19일 인천시는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 및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인 꿈이든the카페사업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꿈이든 the카페 3호점인 인천여성광장점은 시가 여성의광장 지상1층 로비에 사업장(19.782㎡)을 무상임대를 제공해 조성됐다.

이를 위해 연수지역자활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설치가 이뤄졌다..

인천여성의광장점에는 연수지역자활센터소속 자활참여자 4명이 근무해 자활의 꿈과 희망을 키우게 되며 여성의광장 이용자 및 근무자에게 쾌적한 휴게공간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꿈이든’은 ‘자활 성공의 꿈이 들어있는 곳’이라는 의미로 2017년 인천시가 선정한 인천지역 자활사업 브랜드다.

시는 ‘꿈이든 자활홍보관’ 1개소, ‘꿈이든 the 카페’ 3개소 그리고 ‘꿈이든 일터 1개소(인천자활 도시농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시는 코로나19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달말 현재 약,000명의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자활근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다.

이밖에도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인천형 자활사업 모델발굴과 안정된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조명노 市자활증진과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인천형 자활사업 발굴과 자활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